치앙마이 올드타운 거리 아무 곳이나 막 걸어 다녀도 눈에 보이는 풍경들이 예뻐서 사진을 쉼 없이 찍게 되는데요. 올드타운은 예쁘지만 차와 오토바이로 조금 정신이 없다면,
반캉왓 예술마을은 소음 없고, 위험하지 않아서, 느긋하고 편안하게 치앙마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 예쁜 상점들도 많아서 (가격대가 조금 더 있긴하지만) 선물 사기에도 좋은 곳이에요.
반캉왓 예술마을 운영시간 및 위치
화-일 오전 10:00~오후 6:00
매주 월요일 휴무일
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 참고해주세요!
치앙마이 중심가에서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볼트 타고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.
시간대에 따라 다르겠지만,
올드타운 중심에 있는 삼왕상에서 간다면 100밧 조금 넘게 나올 것 같고, 님만해민에 있는 마야몰에서 간다면 80밧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.
정말 작은 마을이라 천천히 돌아다녀도 2~3시간이면 충분히 구경하실 수 있어요.
반캉왓 예술마을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진짜 맛있는 화덕피자 가게가 있는데요. 혼자서도 한판 먹을 수 있다고 소문난 곳이에요. 반캉왓 가시면 꼭! 꼭! 드셔보세요~ :)
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!
치앙마이 맛집 - 반캉왓 아디락피자 Adirak Pizza (혼자서 한판 가능..)
치앙마이 카페에서혼자 여행 온 한국 여자분을 만났습니다. 여행 일주일 전에 급하게 비행기표를 끊고아무 계획 없이 왔다길래,그동안 제가 다녀왔던 맛집들을 공유해 드렸는데요. "반캉왓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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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캉왓 예술마을 사진
- 카메라: 후지필름 X-T5
- 렌즈: 시그마 18-50mm f2.8
- 필터: Kenko Nostaltone Orange
모든 사진은 무보정 원본 사진입니다.
들어가는 입구부터 예쁩니다.
예술마을이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무언가를 그리거나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. 집중한 모습과 다양한 컬러들이 보는 것만으로 기분 좋아지는 곳이에요.
사고 싶은 것도 정말 많아서 한 달 살기 끝날 때쯤 다시 와서 사려고 했는데 대문자 P라 휴무일에 오는 바람에 못 샀습니다. ㅋㅋ🥲 휴무일과 운영시간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!
와글와글 사람들 속에서도 꿀잠 자는 멍멍이.
어딜 가나 한국분들이 많긴 하지만, 반캉왓 마을에도 아이들과 함께 온 한국분들이 정말 많았어요. 돌아다니다 보면 귀에 계속 꽂히는 한국말.. ㅋㅋ 치앙마이에 한국사람이 너무 많아서 해외여행 온 기분이 잘 안 드는 건 어쩔 수 없이 아쉬웠습니다.
천천히 걷게 되는.. 걸음을 자꾸 멈추게 만들었던 치앙마이 감성..
그늘 사이로 다녀서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.
에세이 속 사진에서 본 것 같은 풍경들이에요.
쇠로 만든 오징어. 오징어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!
자기만의 컬러와 상상력으로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담으며 치앙마이 반캉왓 예술마을 구경을 끝냈습니다.
치앙마이 여행 가신다면 반캉왓 마을은 꼭! 다녀오세요. 여행 가기 전 꿈꾸었던 치앙마이를 반캉왓에서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.
치앙마이 맛집 - 반캉왓 아디락피자 Adirak Pizza (혼자서 한판 가능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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